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8호 김용만 예비후보는 하남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선대위원회원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를 갖추기 시작했다. 

통상의 선거에서 선대위는 지역 명망가 혹은 당의 조직 중심으로 구성되면서 시민과의 소통이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많았다. 김용만 예비후보는 “이번 시민선대위는 하남시을 지역(미사 1·2·3동, 덕풍 3동)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지게 된다”며 “이는 기존의 지역 명망가 중심의 선대위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도”라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시민연대위원의 역할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권역별·동별 선대위 구성, 학생·주부·소상공인 등 소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현장의 불편함을 듣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생활 밀착형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지역 정치권 주도의 ‘닫힌’ 선거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만들어 내는 ‘열린’선거로의 전환”이라고 시민선대위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3.1 독립운동 이후 식민지배, 분단과 전쟁, 가난과 독재를 극복한 자랑스런 역사의 주역은 민초들이었다”며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 시민선대위도 평범한 우리들이 모여 하남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시민선대위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용만 후보의 시민선대위원 참여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휴대전화(010-4884-4684)로 “시민선대위원 신청합니다”라고 문자를 보내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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