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경선지역으로 결정된 국민의힘 하남시갑 선거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여론조사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경선여론조사에는 이용 현 국회의원, 윤완채 전 하남시장 후보, 김기윤 현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를 대상으로 한다. 

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진행되는데 전화면접(CATI)을 통한 일반유권자 조사(80%)와 자동응답시스템(ARS)를 통한 당원 선거인단(20%) 조사 병행 후 가감점이 적용돼 최종 승자가 결정된다.

이번 경선여론조사 결과는 이르면 12일 오전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선여론조사 최종 승자는 지난 1일 전략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과 본선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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