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후보로 공천된 소병훈 의원이 9일(토) 오후 2시 경기 광주시 선거사무소(광주시 광주대로 9)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특히, 현역 국회의원이자 이번 4‧10 총선에서 광주시 최초의 3선에 도전하는 소 의원은 개소식에서 광주의 가치를 3배 올리기 위한 총선 각오와 핵심 공약을 밝힐 예정이다. 

최근 소 의원은 광주시민의 숙원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해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조기 착공 ▲위례-삼동선 조기 착공 ▲태전역 신설 ▲GTX-D 노선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경강선 증차를 통한 배차 간격 단축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추진 등 제22대 공약을 발표했다.

소병훈 의원은 “현재 광주는 50만 자족도시를 향해 달려가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재선이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쌓아온 경험과 실력으로 광주의 가치를 더욱 올리고 광주시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광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능력한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기 위해선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라며 “대한민국과 광주의 미래를 위해 함께 참석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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