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신현(이사장 조두휘)이 지난 24일 제 5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한 해 동안의 성과를 밝혔다.

선린신협은 지난 한 해 꾸준한 성장을 통해 총자산 2,071억원을 달성하고 조합원에게 4.3%의 출자배당한다.

이는 1968년 초대 이사장인 최문환 목사가 선린신협을 설립한 이후 최대 성과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함께 모범조합원에게 시상식도 개최됐다.

조두휘 이사장은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사랑과 신뢰로 4.3%의 출자 배당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건전한 경영을 통해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조합원고 함께 성장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린신협은 1968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통해 2012년 퇴촌신협과 합병하고 2019년에는 광주시 오포지점을 개점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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