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황명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중부고속도로 및 제2영동고속도로상 관내 주요거점 하이패스IC 신설’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황 후보는 초월읍 일원 지방도325호선의 용량부족과 연계교통체계의 미흡을 지적하며 “CJ물류 등 대형물류 입지로 인해 교통체증 및 소음 등 지역주민들의 고통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물류단지 일원 상 중부고속도로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가칭) 신월 하이패스IC 설치가 시급하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삼합리에 위치한 경기광주 휴게소와 연계하여 하이패스IC를 설치하여 낙후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고 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한다”며, “삼합리 하이패스IC 설치를 통해 최근 10년간 인구수가 정체되어 있는 곤지암지역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명주 예비후보는 최근 실용적인 정책공약을 제시하고 지역별 주요현안사항을 청취하는 등 행정학 박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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