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시행사로 참여하고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 1분기 내에 지장물 해체공사와 문화재 발굴 조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GH공사는 2024년도 하남교산지구 본단지와 기업이전부지 추진 일정을 확정했다.

우선 GH공사는 본단지에 대해 1분기 지장물 해체공사 착공과 함께 문화재조사를 위한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2분기에는 문화재 표본시굴 및 정밀발굴조사를 시행하고 2분기 중 부지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기업이전단지에 대해서도 1분기 중 지장물 해체 공사에 착공하고 2분기에 문화재 표본시굴 및 정밀발굴조사 시행, 4분기에 문화재조사를 완료할 전망이다.

부지조성도 1분기에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3분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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