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면접 일정을 지난 13일부토 17일까지 실시한다.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하남시 선거구는 15일 오전 9시 46분부터 10시 11분까지로 분단위 면접일정을 잡았다.

광주시 갑과 을 선거구도 같은날 오후 1시 57분부터 2시 18분까지다.

이번 면접에는 하남시 선거구가 분구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1명이 등록한 상태로 치열한 면접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 선거구로 등록한 예비후보는 김영은, 송재백, 이용, 구경서, 유성근, 이창근, 송병선, 현영석, 윤완채, 김도식, 김기윤 예비후보다.

광주시 갑 선거구에는 친윤계로 평가받는 함경우 전 광주시갑 당협위원장과 김윤수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경쟁을 벌인다.

광주시을 선거구에는 박해광, 조억동, 김재경, 임성혁, 황명주 등 5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광주시 선거구는 상대적으로 '갑' 선거구보다는 '을' 선거구에 후보가 몰린 상태다.

이는 임종성 전 국회의원이 불출마 선언과 함께 당선 무효형이 선고되면서 무주공산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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