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주 국민의힘 광주시(을) 예비후보는 1일 공약 1호로 “양벌.매산.고산.차자를 잇는 신도시 개발” 공약추진을 발표했다.

황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길 먼저 뚫고 집 짓자는 슬로건 하에 도로와 주거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선 도시계획이 필수적이다.”라며 “개소식에서 말했듯 곤지암부터 초월 양벌 매산 모현을 잇는 르네상스 강변 도로(가칭)“엑스포대로” 개설을 통해 광주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며 동시에 살고 싶은 “강변도시 광주”를 위해 다양한 SOC시설들을 포함한 플랫폼 시티 계획을 중점공약으로 발표 한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기존 오포의 주거지역들은 주변에선 꽉 막힌 집으로 소문이 나있다”며 “이는 제대로 된 도시계획 없이 지어진 이유가 가장 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신도시 지정을 통해 대규모 공적 개발로 주거시설과 도로 등의 SOC를 함께 추진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황 예비후보는 “경강선 용인 지선 건설을 통해 생길 철도역을 기반으로 하면 윤석열 정부의 4기 신도시 개념인 ‘컴팩트시티’ 형식으로 추진 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며 “양벌동이 광주의 마지막 남은 계획도시 개발 공간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황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와의 다양한 루트를 통해 공약 메가공약과 혁신공약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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