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주 광주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광주에서 나고 자라며, 또 지난 17년간 정당생활을 하면서 느껴왔던 광주의 문제점들과 그 해결방안을 하나하나 제시하며 지역별 공약을 언급했다.

신현동, 능평동지역의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신설, 오포1,2동의 고등학교 신설을 내세웠으며, 초월읍에는 초월역 인근의 역세권 개발을 주민들과 함께 이루어 내겠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곤지암읍에는 곤지암 도자공원내에 통합 안전센터를 유치하고, 도척 태화산일대의 대규모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곤지암부터 초월,양벌,매산,모현까지 광주시(을) 지역 지역전체를 잇는 르네상스 도로를 신설하겠다며 “길 뚫고 집 짓자”라는 본인의 정치 슬로건을 내세웠다.

황명주 예비후보는 말씀드린 공약 외에도 지속적인 주민간담회를 통해 “광주시민이 원하는 밥상”을 차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추후, 주요공약들을 시민들과 소통하며 SNS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차례대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내 각 단체와 주요시민들 500여명이 참석하여 인산인해로 주차대란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황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에 나선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박혁규 전 국회의원, 이우경 전 광주시의회의장, 박용하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유석광 광주시장애인협의회장은 “황 후보는 광주의 전문가라며 누구보다 광주를 잘 이해하고 나아가야 하는 길을 제시하는 후보”라며 오직 광주시의 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있는 황후보가 반드시 국회에 입성하길 응원하며 당원들과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유형진·오창준도의원과 광주시의회 이주훈·최서윤·조애란시의원 등은 “사즉생 생즉사”정신으로 황명주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원팀으로 필승의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조억동·박해광·김재경 예비후보와 황명주 예비후보는 이번 제22대 총선에 누가 최종 공천권을 갖던 그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결의를 갖는 등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함께 뛸 것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 참석한 국민의힘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눈길을 끌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