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기윤 변호사가 제22대 총선 경기 하남시 예비후보(국민의힘)로 등록했다.

금번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변호사는 “교육과 관련된 정책, 법률, 인적 인프라는 경기도에서 김 변호사가 가장 으뜸이다. 당선될 경우 가장 수혜자는 학부모와 학생일 것”라면서 “앞으로 하남교육이 확~! 도약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2022년 6월 경기도교육감 선거당시 임태희 예비후보 법률자문단장을 맡아 캠프에서 법률업무 총괄 ▲임태희 교육감이 당선된 후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위원장 이주호(현 교육부장관))의 법률자문단장을 역임 ▲현재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는 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두터운 친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편입과 관련해 김 예비후보는 “서울편입은 하남시가 국제도시로 갈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행정구역과 생활구역을 일치시킬 수 있는 방법이며, 서울편입을 1호 공약으로 할 것”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김 예비후보는 지난 해 11월 8일 하남시 위례동에서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으며 국민의힘 뉴시티 특위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서해 피살 공무원의 유족 변호사인 김기윤 예비후보는 ▲청와대·국방부·해양경찰을 상대로 정보공개청구 ▲해양경찰의 월북발표 관련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 및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면담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문 정부의 고위공직자였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형사고발 ▲윤석열 대통령 후보 당시 면담 등 지난 4년동안 유족과 함께 故 이대준(해양수산부 공무원)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끈질기게 투쟁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기윤 예비후보의 약력은 ▲1980년생 ▲충북 보은 출생 ▲서울대학교 대학원(법학석사) ▲사법시험 51회 합격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현) ▲서해 피살 공무원의 유족 변호사(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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