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국민의힘 이창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유아전용 아파트인 ‘하남형 육클이 빌리지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출산율 급락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는 국가적 문제로 여야가 정쟁을 떠나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중대한 사안으로 부각됐다. ‘하남형 육클이 빌리지’ 공약은 양육친화 주거환경을 구축한 유아전용 아파트, 아이사랑 홈을 건설하는 것이다. 

특히 하남형 육클이 빌리지는 건축 단계부터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운 구조로 설계 시공하고 특히 교육인프라가 확보된 지역에 건설하며, 영·유아 안전을 위한 저층주택으로 전용면적 50~59㎥의 크기로 보급을 목표로 한다.

또한 단지 내에는 AI 융복합 교육 스포츠 시설인 PLAY 박물관이 들어서며 VR•AR•MR을 연계한 교육과 유아스포츠를 운영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365일 진료와 야간진료가 가능한 의료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문화센터와 일시 돌봄서비스 센터를 운영하여 바쁜 가정일 속에 여가를 즐기고 아픈 아이와 가정사로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마을 공동체가 함께 돌볼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이를 발전시켜 유아전용 아파트 내에 삼시세끼 해결이 가능한 전용식당과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밀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내 영유아들을 위한 부모와 함께하는 공간인 키즈룸 및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하며 부모들을 위한 무인 로봇 카페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동주택의 관리단은 단지 내 불법차량 입·출차 통제 시스템과 유아전용 하계 물놀이장 운영까지 공동육아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하는 ‘육클이 빌리지 시스템’을 운용할 예정이다. 

또한 4~5개의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형성하여 협업과 협력, 나눔 공유시스템을 구축해 인적 자원의 부담을 줄이고 학무모와 상생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남시 국민의힘 이창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야간 정쟁과 특검 거부권행사로 시끄러운 정치권에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생활형 교육·육아 공약인 ‘육클이 빌리지 공약’을 통해  하남의 예비신혼 부부나 육아에 애로사항이 있는 젊은 부모님들의 고민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저출생 시대를 대비 무려 280조원 가까운 예산을 낭비하고도 합계 출산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어, 실제 저출생 정책과 예산의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라며 “MZ세대와 소통해보면 저출생의 가장 큰 문제는 결국 안정된 주거와 교육·보육 문제로 하남형 육클이 빌리지를 통해 하남에서부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