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하남시)이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수여하는 ‘2023 노인복지 최고 의정활동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대한민국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이에 2023 노인복지 최고 의정활동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모든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상의 취지를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약 3년간 활약한 최종윤 의원은 노인장기요양기관의 관리자/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마련, 처벌 위주의 현지조사에 대한 문제점 지적, 만성적인 종사자 구인난 해결 등에 귀기울이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최종윤 의원은 장기요양위원회·등급판정위원회·장기요양급여심사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구성을 시행령·고시에 위임하는 것이 아니라 법률에 규정해 장기요양기관 현장의 목소리가 더욱 안정적으로 전달되도록 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최종윤 의원은 “2008년 시작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16년간 발전하면서 서비스 대상자 확대, 수급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급체계 개편 등 굵직한 성과가 있었지만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남아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종윤 의원은 “ 특히 지자체 간 차이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비’ 문제와 일부 억울한 현지조사 결과에 의한 환수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