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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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경기도로부터 120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1차 확보한 41억원에 이어 지난 27일 2차로 16개 사업 79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구)청사 복합건축물 건립사업(4억5천만원)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4억원) ▲시도 5호선(관음리~우산리) 보도 설치사업(7억원)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앞(소로2-103호선) 도로 개설공사(2억5천만원) ▲(구)태전중앙교회 앞(소로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7억원) ▲역동(소로2-6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3억원) ▲경안동 복개 구조물 보수·보강 공사(8억원) ▲신현동 노인대학 시설 개선공사(2억원) ▲오포읍 신현리(중로3-1호선) 도로 개설공사(2억원) ▲시도 15호선(능평동) 도로유지 보수사업(8억원) ▲곤지암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잔디 교체 및 보수작업(8억원) ▲유사~삼합간(시도 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2억원)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 개설공사(10억원) ▲초월읍 쌍동리(중로3-4호선) 도로 개설공사(3억5천만원) ▲신월리 공설자연장 보수공사(3억원) ▲국지도57호선(능평동) 보도설치사업(5억원) 등이다.

특히, 이번 교부는 도로 분야 11개 사업 58억원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경기도의회 광주 지역구 도의원(유영두, 임창휘, 유형진, 오창준, 이자형, 김선영)의 관심과 협업이 크게 작용했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구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둔화에 따른 세수 축소로 예산확보가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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