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광 국민의힘 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수인선 지하철 연장”추진 등 광주시 철도공약을 제3호 교통관련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해광 예비후보는 “수인선(수서-인천) 지하철 미금역에서 경강선 초월역을 연결하는 수인선 지하철 연장을 추진하겠다”며 “미금역-신현·능평-문형·양벌-초월역”을 잇는 연장노선을 제시했다.

“특히, ‘8호선 지하철 연장(판교-신현·능평)과 경강선 연장(삼동-용인남사)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2024년 중에 국토부 심의를 통해 반드시 고시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박해광 후보는 밝혔다.

박해광 예비후보는 “신현동, 능평동을 비롯한 구 오포·초월지역은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가는데 교통 인프라가 매우 부족해 광주시의 대중교통 사각지대”라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김포시의 사례를 거울삼아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수인선 지하철 연장계획 등을 임기 중에 반드시 관철해 내겠다”고 밝히고 “반드시 지역주민의 출퇴근 교통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유능한 민생일꾼’을 자처하고 ‘민생정치’를 슬로건으로 내 걸고 있는 박해광 예비후보가 제시하고 있는 민생 공약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