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일 시작된 가운데 하남시와 광주시 선거구에 총 10명이 등록을 마쳤다.

하남시는 선거구 획정위가 갑과 을로 선거구를 늘리는 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아직까지 확정이 되지 않아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

이런 와중에 하남시 선거구에는 총 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고 광주시 갑.을 선거구에는 4명이 등록을 마쳤다.

하남시는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추민규 전 도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창근 당협위원장, 현영석 하남시 당원협의회 경제발전위원장, 송병선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자문위원이 등록하고 진보당에서는 이현심 전 하남시의원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광주시 갑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함경우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진보당 신승룡 진보당 광주시 지역위원장이 등록을 마쳤고 을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문학진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해광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총간사가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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