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9일부터 국회가 운영하고 있는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가 접속이 안되면서 위례신도시 행정통합을 위한 국민동의청원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가 접속이 안된 6일 오전 위례신도시 서울편입 시민모임(공동대표 김광석, 이호걸)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김광석 공동대표는 국민동의청원 사이트가 다운됐다며 황당해 하고 있다.

그러면서 국회 민원실과 정부합동민원실 등에 전화해도 연락이 되자 않고 있다며 황망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접속 불량으로 인해 시민모임은 '명색이 대한민국 국회인데 이렇게 허술하냐', '흐름이 꺽이면 안되는데 접속이 안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는 현재까지도 접속이 지연되고 있어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속앓이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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