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신장도서관 재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연말 행사를 개최한다.

하남시신장도서관은 하남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1996년 건립돼 원도심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개관 26년째인 2022년 12월 20일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원화 전시와 이벤트 ▲9일에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저자인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17일에는 <트렌드코리아 2024> 공동 저자인 권정윤 박사 특강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색연필 그리기 △문학 읽기 △인형극 △그림책 교육 등 가족과 함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김진국 도서관운영과장은 “하남시신장도서관을 찾아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재개관 1주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sili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치된 번호판 반환은 차량에 부착된 영치증을 지참해 광주시청 징수과 및 읍·면·오포1동을 방문해 체납액을 모두 완납한 후 반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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