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과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개최된 ‘제8회 아시아파워브랜드대상 및 아시아파워리더쉽 시상식’에서 의정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파워브랜드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와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임희도 의원과 오승철 의원은 시민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과 다양한 정책개발로 의정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희도 의원은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하남시 청년 기본조례 개정」, 「하남시 기업유치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 등 주민생활과 자족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14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생활 SOC확충 관련’, ‘학교 신설에 따른 기반 조성’, ‘자족도시로 나가기 위한 일자리창출’ 등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년 의원으로서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의원연구단체인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을 결성하고 심도 깊은 연구로 정책을 개발하여 시책에 반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승철 의원은 하남시의회 2개의 상임위원회(자치행정·도시건설)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하남시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등을 마련하며 행정 전 분야에서 탁월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주민편의시설 확충,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기반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목소리를 높여왔고, 하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미사한강공원의 지방정원 조성을 제안하며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오 의원은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시민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 부족 문제에 대해 택시 운행률 향상 방안, 버스 노선의 개선 등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에 대해 임희도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승철 의원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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