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은 ㈜시대일보 주최로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지방의회 복지부분’대상에 선정돼 표창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을 공모해 그 업적을 기리고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병용 의원은 ▲교육복지를 위해「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 ▲노인복지를 위해「어르신 이·미용 및 목욕비 지원 조례」등을 제·개정하며 복지분야 제도개선을 위해 앞장섰다.

이외에도,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주차공유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조례」,「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생활밀접형 조례에 대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정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한 원도심·신도심 통학로를 세밀히 점검해 왔으며, ▲주차장 부족 등 시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병용 의원은“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시민 복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하고자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입법 활동을 펼쳐온 결과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상을 주신 것으로 알고 앞으로도 부지런히 발로 뛰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부지런히 개선해 나가는 추진력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총272명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교육계·언론계·문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참신성 ▲성실성 ▲인지도 ▲지역발전 공헌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32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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