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을)이 지역 중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민의 생활에 어려움을 야기하는 문제의 적극적 해결을 위한 민생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임 의원은 지난 27일 오후 본인이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마중물 역할을 한 문화복합시설인 고산지구문화누리센터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재까지의 진척상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고산지구문화누리센터 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특히, 이용객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서 가능한 선에서 추가적인 주차공간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은 임종성 국회의원이 21대 총선 공약 사업으로 제시하였으며,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노력을 다하여 2021년 국무조정실이 주관해 선정한 '2021년 생활 SOC 복합화사업'에 포함되며 국비 59억 원을 확보하여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에 앞서, 임 의원은 지역 민생 행보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5일(수) 오전 김선영 경기도의원, 박상영 광주시의원, 경기도건설본부와 광주시 및 도척면 관계자, 민원인 등과 함께 광주시의 대표적인 침수 구간인 국지도98호선 도척면 노곡리 71-1번지 일대를 직접 찾아 배수관로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본 뒤,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실사가 이루어진 이 구간은 광주시 도척면의 대표적인 상습침수 우려 구간으로 해마다 호우나 폭설 시 보행인의 통행은 물론 차량 통행에도 많은 불편과 피해를 초래하여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

이번 현장 밀착형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행보는 지역개발 현안 등과 관련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관계 법령, 정책 및 제도 등에 반영, 해결을 모색하여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주민의 민원과 의견을 직접 방문하여 수렴하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의원실’도 운영 중인 임종성 의원은 최근 일련의 현장 행보를 “정부와 여당의 소통 없는 국정 독주 속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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