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전통예술단(단장 김홍주)이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사업 '한복행복축복' 축제를 지난 7일 덕풍동 한솔공원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 축제는 하남의 마을 축제를 육성해 하남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주제로 시민이 참여하는 "한복입고 사진한컷, 아이들의 "체험 프로그램", 하남전통예술단의  신명나는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마을 주민들이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전통의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팔찌 만들기, 매니큐어 바르기 등을 진행하며 전통공연은 사물놀이, 줄타기, 한국무용의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이 달 7일에 이어서 하남 스타필드 앞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 15일(일), 감일동 보호수공원에서 21일(토)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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