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운영하고 있는 ‘영어체험학습관’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포메이션, 출입국장, 은행, 병원, 경찰서 등 외국에서 생활하는 것과 똑같은 상황을 연출해 생동감 있고 현지화한 교육을 실시하는 하남시 영어 체험 학습관을 이용하는 시민이 일일 3백여명이 넘고 있어 학습관은 늘 분주하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원어민강사 등 우수한 교육진으로 구성된 학습관은 (주) 에듀바이져 글로벌 평생교육원(대표 김미경)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 영어체험학습관을 방문한 이교범 하남시장은 “영어 체험 학습관은 하남시가 20여억원을 들여 건립한 시설로 다양하고 수준높은 교육 프로그램이시민들에게 상당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특히, 영어 사교육비 경감으로 인한 시민 가계부담 해소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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