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곡동 기업이전 부지
상산곡동 기업이전 부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상산곡동 기업이전단지 감정평가사 선정 용역에 들어가면서 보상절차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전망이다.

GH공사는 4일 감정평가 법인 공고에 들어갔다. 사업규모 261,851㎡  (79,000평)에 총사업비 3000천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총 410필지에 사유지 328필지, 국유지 82필지가 포함되어 있다.

주택수는 22가구, 근린생활시설 34곳, 창고 44곳 등이다. 이미 주민들은 감정평가 법인을 선정했으나 계약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GH공사가 감정평가 법인을 선정하면 곧바로 평가에 들어가 이르면 오는 9월경 보상 절차가 이루어 질 전망이다.

한편 국토부는 공시지가 선정기준을 사업인정 고시일인 2022년 9월 6일 전의 시점을 공시기준일로 잡고 있어 주민들이 주장하고 있는 실거래가격 적용이 이루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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