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하남소방서장으로 최덕호 전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이 7월 1일 취임한다.

최덕호 서장은 2005년 소방간부후보생 13기로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서울 동작소방서 백운119안전센터장을 시작으로 소방방재청 운영지원과 · 구조구급과 에서 근무했고, 국민안전처 구조총괄계장, 소방청 기획조정관실 조직계장 ·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 기획협력과장 그리고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등의 요직을 거쳐 하남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최덕호 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역량과 풍부한 현장지휘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평소 직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신뢰도가 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덕호 신임 하남소방서장은 “하남시는 아파트 · 대형 건축물 등으로 이루어진 도시적인 특성과 한강 · 검단산 · 남한산 등 자연적인 환경을 모두 가진 살기 좋은 도시다.” 며 “하남소방서 전 직원들과 함께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