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서장 배석환)가 29일 중요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하남시 CCTV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63세,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CCTV 모니터링 중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하고 CCTV로 계속 추적하면서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경찰에 전파하여 사건 발생 시간으로부터 10여분 만에 범인을 검거하게 됐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2,838대의 방범카메라를모니터링 요원 22명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절도, 청소년 비행, 치매노인 실종사건 등을 경찰과 공조하여 조기 발견·검거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배석환 하남경찰서장은 밝고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CCTV관제센터 모든 직원분들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경찰·CCTV관제센터 간 공조를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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