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GH공사, 하남도시공사가 교산지구 원주민 임시주거용 임대주택 2차 공급 모집에 들어갔다.
3개 공사는 15일 공고를 통해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신청을 받아 7월 14일 당첨자 추첨을 거쳐 국민행복주택은 올 8~9월, 오피스텔은 2025년 이후 계약을 체결한다.
공급신청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원주민(소유자‧세입자)만을 대상으로 공급함에 따라 일반 신청자는 신청 불가능하다.
국민‧행복주택 등 즉시 입주가 가능한 주택은 하남미사 A-17블럭, 하남미사 C-3 행복주택, 하남감일 A-2 (7단지), 하남감일 A-6 행복주택 등이다.
매입임대 주택은 하남대로 787번길 25,(신장동)과 오피스텔은 하남시 신장동 572, 572-1번지다.
단, 국민‧행복주택은 전용면적이 17㎡, 22㎡, 26㎡, 37㎡ 등으로 매우 협소하다.
매입임대 주택은 32㎡~39㎡, 오피스텔은 60㎡다.
신청자격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 편입되는 지번에서 소유자, 세입자, 비주택거주자로 공고일 당시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를 기준으로 1세대 1주택 공급을 원칙으로 한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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