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22일 제11대 경기도의회 하남지역 도의원과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국·과장이 참석하여 윤태길 의원, 김성수 의원, 오지훈 의원과 지역 교육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가칭)미사4고 학교설립 추진 ▲환경친화적 자동차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학교도서관 재구조화 사업 ▲2023 인조잔디 운동장 (재)조성 사업 등이 논의됐다.

특히,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와 관련해, 학교 안쪽보다는 입구 쪽에 충전시설을 설치하여 학교 개방에 따른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이 충전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 숙고를 당부했다.

김성미 교육장은“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원 등 대외기관과 협력하여 학교 현장을 이해하고, 소통과 공감의 교육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남교육 발전을 위해 도의원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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