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10시 24분께 하남시 미사3동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었다.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남시 미사3동 오피스텔에서 입주민 A씨가 저녁식사 중 화장실에서 펑 소리가 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입주민 A씨는 화재를 목격하고 초기 진압을 실시했으나 화염이 수건으로 옮겨 붙으면서 밖으로 대피해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소방서는 이번 화재로 1명이 부상을 입고 2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