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 대표에 장소영 홍익대학교 교수가 2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임된다.

하남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 5명의 서류합격자를 면접한 결과 최종 장소영 교수와 임모씨를 추천해 하남시장에게 최종 합격자로 통보했다.

시는 사안의 특별성을 고려해 최종합격자 통보 다음날인 14일 장소영 교수를 낙점하고 문화재단에 통보했다.

장소영 신임 대표는 신원조회 등을 거쳐 다음주 중에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소영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작곡과 석사과정을 거치고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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