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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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구 전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사퇴로 재 공모에 들어간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원서접수 결과 27대1 경쟁률을 보였다.

하남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27명이 응모했다.

이에 따라 하남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6일 2차 면접심사 대상자를 발표하고 오는 13일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면접심사 후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의 후보자를 하남시장에게 추천, 이후 하남시가 내부 검토를 통해 최종 대표이사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의결과 및 임명권자 추천 결과 적격자가 없는 경우 임용예정 직위 또는 그 인원을 축소 조정하거나 임용하지 않을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타 지역 문화재단 대표이사 출신과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공모는 이메일을 통해서도 원서를 접수 받아 여느 때보다 다수의 응모자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보수는 연봉으로 하남시장과 경영성과계약 체결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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