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국회의원
최종윤 국회의원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이 31일, 교육부 특교 3억 29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에는 △동부중학교 복도 중창(교실창문) 교체 1억 100만원 △미사중학교 옥상 방수시설 2억 2800만원이 포함됐다.

덕풍동 소재 국공립 동부중학교는 1982년 개교 당시부터 있던 중창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어 노후 정도가 심했다. 파손 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우려까지 제기됐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금 1억 100만원은 특별교실을 포함한 총 15실의 복도 중창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며, 분진 및 소음 방지를 위해 방학 중 공사가 진행된다.

미사중학교는 학생들의 학습공간인 교실에 누수가 있어 누전위험과 학생들의 학습분위기를 방해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수차례 부분적인 방수공사를 진행했으나, 지속적인 물 고임 현상이 발생해 전면적인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교사동 옥상방수를 위한 특별교부금으로 2억 2800만원이 확정됐고,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학습 분위기 제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종윤 의원은 “우리 하남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교 확정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과 더 소통하고 예산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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