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이문표 주문관
하남시청 이문표 주문관

 

하남시 덕풍1동 한마음 대동회(회장 이응주)가 25일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올해의 수상자로 하남시청 이문표 주무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덕풍1동 대동회는 동민 화합의 상징인 한마음 척사대회를 기념하며 주민 회의를 통해 덕풍1동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애민 정신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인을 찾아 고마운 뜻을 감사패에 담아 시상한다.

이문표 주무관은 류경순 전 국장, 정재현 전 공직자, 허필근 하남농협 대의원에 이어 네 번째 수상자다. 특히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4년 만에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문표 수상자는 2014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덕풍1동 주민센터 완공을 위한 현안 해결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퇴근 후 개인 승용차를 이용해 덕풍1동 골목길을 누비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주민을 위해 물품을 전달해 지금도 그를 기억하는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시상은 2월4일 11시 덕풍1동 한마음 척사대회 개막식에서 수여한다고 덕풍1동 한마음대동회(회장 이응주), 덕풍1동 발전연구회(회장 박정식), 덕풍1동 골목상권 살리기 협의회(회장 유진설) 하남농협 역말영농회(회장 정숙경), 역덕회(회장 유흥근), 역촌회(회장 유병의), 역우회(회장 최석원), 3기신도시 교산지구 덕풍1동 대책위원회(회장 유한준)가 발표했다.

이응주 회장은 “이문표 주무관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덕풍1동 주민 화합과 단결의 상징 한마음 척사대회 개최를 축하한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억근 고문은 “자애로운 목민관의 참된 모습을 보았다. 이분의 선행을 널리 알려 후대에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마음 척사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