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12일 제11대 경기도의회 광주지역 경기도의원과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김성미 교육장 이하 국·과장이 참석하여 유영두 의원, 임창휘 의원, 오창준 의원, 이자형 의원과 지역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자율·균형·미래를 원칙으로 하는 2023년 경기교육 방향 ▲미래교육을 위한 중점 추진 정책 등이 논의됐다.

특히, 글로컬(glocal) 인재 육성을 위한 ‘경기형 IB프로그램’과 광주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지역 맞춤 공유학교 운영’ 등 경기교육 방향 및 지역과 협력하는 교육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학교-교육지원청-경기도의회 간 협력을 통한 교육의 질 제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미 교육장은“작년 한 해 도의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지원으로 교육 현안 과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올해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도의원님들과 협력하여 광주시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도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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