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원안이 이주자택지 위치
빨간색 원안이 이주자택지 위치

 

국토부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상산곡동과 광암 기업이전단지를 추가로 편입한 환경영향평가를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당초 하남시 천현동, 항동, 하사창동, 교산동, 상사창동, 춘궁동, 덕풍동, 창우동, 신장동 일원에서 상산곡동, 광암동, 초일동, 초이동 일원을 기업이전부지로 추가 편입했다.

이에 따라 사업면적이  6,314,121㎡에서 548,342㎡가 늘어난 6,862,463㎡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

빨간색 원안이 이주자택지 위치
빨간색 원안이 이주자택지 위치

 

수용인구는 기존 77,925인에서 90인 (상산곡 45인, 광암 45인)이 추가됐다. 세대도 33,037호에서 36호 (상산곡 18호, 광암 18호)가 늘어났다.

국토부가 발표한 토지이용계획도에 따르면 상산곡동 이주자택지는 43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광암지역은 초광로 초입으로 이주자택지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상산곡동·광암지역 주민들은 지장물조사 반대와 이주자택지 위치를 놓고 시행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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