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소승호 광주시 체육회장 당선인, (우) 최진용 하남시 체육회장 당선인
(좌) 소승호 광주시 체육회장 당선인, (우) 최진용 하남시 체육회장 당선인

 

광주시 체육회장 선거가 3인의 각축 속에 소승호 현 광주시 체육회장이 이문섭 후보와 박범식 후보를 따돌리고 민선 2기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광주시체육회는 22일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번 선거는 선거인수 236명 중 183명이 최종 투표에 참여해 소승호 당선인은 91표, 기호2번 이문섭 19표, 기호3번 박범식 73표를 득표했다.

한편 하남시 체육회도 최진용 현 부회장이 민선2기 체육회장에 당선돼  내년 1월 18일 대의원 총회 개최 직후 4년 임기에 들어간다. 아울러 취임식은 내년 2월 중순 개최될 예정이다.

하남시 체육회장 선거는 현 구본채 회장이 중도사퇴함에 따라 최진용 부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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