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에서 운영 관리하는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가 지난 10월 2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을 취득했다.

위험성평가 인증신청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현장심사 및 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 인증 기준을 충족하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을 취득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여 해당 요인에 대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은 위험성평가 실태를 안전보건공단이 심사하여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선정된 사업장은 산업재해예방에 관한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추천의 기회가 부여되며, 3년 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을 유예 받을 수 있다.

박남수 사장은“안전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거둔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안전교육, 훈련 등을 강화하여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체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22년 안전경영을 통한 산업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각 사업장 내 지속적 안전의식교육 및 훈련을 하고 있으며, 특히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는 2회 연속 생존수영 안전기관 인증을 받는 등 체육시설 안전강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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