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10월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2022 하반기 도의원과 함께하는 광주하남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각급 학교 교육행정실장과 하남지역 도의원들이 처음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하남지역 도의원 윤태길, 오지훈 도의원과 하남지역 53개교 교육행정실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1부 도의원과 함께하는 하남지역 현안에 대한 공유 및 Q&A 시간, 2부 행정국 각 부서별 현안사업 협의 및 연수로 나뉘어 진행했다. 

하남지역 도의원과 교육행정실장들은 ▲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필요성 및 적극 지원 요청 ▲ 중대재해처벌법 및 기계설비법 신설·개정에 따른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관련 행정업무 부담 및 미선임으로 인한 지자체 과태료 부과 유예 관련 조정 ▲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지원을 통한 지원 요청 ▲ 교육기관 공공요금 할인율 제고 방안 ▲ 학교 시설관리 주무관 부재에 따른 시설유지관리 업무 부담 등의 현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벌였으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행정국 각 부서별 현안사업 협의 및 연수는 ▲학교 현안사업(환경개선)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주요 감사 반복 지적사례 등 학교 일선업무와 연관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육행정실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소통간담회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김성미 교육장은 “하남지역 도의원님들과 하남시 교육행정실장님들의 첫 대면 자리에서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며, 지속적인 하남지역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나은 하남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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