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10월 5일 광지원농악 전승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제24회 경기도 청소년민속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했다. 

광지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청소년문화예술제는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마을 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청소년문화예술제는 △마을에 내려오는 전통문화 체험(엄미리 장승만들기 체험, 풍물체험, 광지원농악 페이스페인팅 체험) △무형문화제 체험 부스 참여(갓만들기, 소목장, 석장, 도자기 등) △광지원농악 공연(광지원초등학교 3-6학년 전원) △광지원시립농악단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백원렬 교장은 “제24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 참가함으로써 광주의 대표 문화제인‘광지원농악’을 전승하고,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전통문화 보존 및 전승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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