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연구 (사)한국예총 하남지회장이 선임됐다.

재단 이사장인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연구 신임 대표에게 4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동안 하남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서강석 대표 사임에 따라 지난 8월 16일 대표이사 모집공고를 통해 9월 5일 5명의 1차 서류합격자를 발표했다.

이후 7일 서류합격자 5명의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2배수인 이연구 한국예총 하남지회장과 조유한 전 오산문화재단 대표를 이현재 시장에게 통보했다.

이번 하남문화재단 대표에 임명된 이연구 대표는 홍익대 공연예술경영학 석사로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교장, 2020 경기도 지구촌축제 제작감독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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