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5일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영두 도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퇴촌면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조성하는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사업은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용역 준공 및 경기도로부터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2024년 12월 조성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 시장은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사업이 일정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산림휴양‧치유‧체험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너른골 자연휴양림 실시설계 용역은 지난 5월 30일에 착수했으며 관련 의견 등을 반영해 오는 2023년 1월 27일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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