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엄미리 산67-11 인근 도로에 토사가 밀려와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시 쌍령하이츠빌정류장 붕괴로 1명이 사망하고 광주 직동IC 옹벽 붕괴로 인해 2명이 중상, 실종 2명의 피해를 입었다.
 
경기도에 따르면 광주시가 8일 23시 14분 부터 00시 14분까지 시간당 강수량이 101.5㎜를 기록했다. 광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398㎜의 비가 내렸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여주 398.5㎜, 광주398㎜, 양평396㎜, 의왕 391㎜, 광명 352㎜, 성남334㎜, 과천 317.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정정합니다>
직동IC 인근 산사태로 인한 사망사고는 교통사고로 판정해 집중호우 인명피해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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