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시 쌍령하이츠빌정류장 붕괴로 1명이 사망하고 광주 직동IC 옹벽 붕괴로 인해 2명이 중상, 실종 2명의 피해를 입었다.
경기도에 따르면 광주시가 8일 23시 14분 부터 00시 14분까지 시간당 강수량이 101.5㎜를 기록했다. 광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398㎜의 비가 내렸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여주 398.5㎜, 광주398㎜, 양평396㎜, 의왕 391㎜, 광명 352㎜, 성남334㎜, 과천 317.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정정합니다>
직동IC 인근 산사태로 인한 사망사고는 교통사고로 판정해 집중호우 인명피해에서 제외됐습니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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