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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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하남시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는 도내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하고 있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지난해 기준 시․군들의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사전 예방(단속계획, 우수시책, 관리인력 활용 등)과 사후관리(통계관리, 행정조치, 원상복구 등) 2개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상 의왕시 ▲최우수상 구리시, 수원시 ▲우수상 안산시, 광주시, 화성시, 성남시 ▲장려상 고양시, 부천시, 하남시, 광명시, 안양시 등 12곳을 선정했다.
 
대상 기관인 의왕시는 2천만 원, 최우수기관은 각각 1천만 원, 우수기관은 각각 750만 원, 장려기관은 각각 600만 원의 사업비와 상장을 받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시․군이 효율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수사례는 개발제한구역을 지닌 도내 21개 시․군에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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