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18일 오전 9시에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해공 신익희 선생 동상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갑·을 지역위원회 5·18 합동 추모식에 참석하여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추모식에는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안기권, 임창휘, 이효린, 박덕동 경기도의원 후보 ▲오현주, 주임록, 이은채, 황소제, 임일혁, 박상영, 왕정훈 광주시의원 후보 등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갑·을 지역 후보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공 신익희 선생 동상에 헌화하며 민주주의의 의미를 기리고, 민주주의 후퇴와 폭력에 맞서 싸웠던 오월정신을 되새겼다.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는 “5·18을 다시 맞이해, 해공 선생이 되찾고자 했던 민주주의와 42년전 광주시민들이 갈망했던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숭고한 '오월정신'을 기억하며 보다 민주적이고 시민참여가 확대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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