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남시장 예비후보 김준희박사(현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는 그의 다섯가지 공약 중 한가지로 “정책적, 제도적, 전략적 개선을 통한 대기업과 유니콘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희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4월 1일 다섯 번째 공약을 통해 “하남은 자족도시라는 염원을 이루기 위해 중소 바이오기업들의 이전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캠퍼스를 개소 및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눈에 띄는 파급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 대기업과 유니콘 기업의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희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하남은 자리를 찾는 기업을 만나 설득하는 발품팔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부족한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등의 대대적인 공적 인센티브와 기업이 모일 수 있는 정책적 제안을 통해 대기업과 유니콘 기업의 유치를 이뤄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각종 규제에 묶여 기업들이 들어서지 못하고 있는 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하며, 기업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내 도시의 거점 산업으로 일군 사례들과 같이 하남만의 핵심 콘텐츠를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하남은 명확한 기준과 창조성 있는 전문가가 현재와 미래를 위해 미리 설계하고 홍보하며 앞을 내다보는 정책을 갖고 이끌어갈 때, 완전한 경제적 자립을 이룬 자족도시로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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