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3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관내 13개 사전투표소 준비 상황과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투표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시는 각 투표소 마다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한 임시기표소를 설치하고 보건소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가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사전투표는 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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