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이 SNS를 통해 경강선 연장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신 시장은 24일 '경강선 연장 추진을 위한 재도전'이라는 제목하에 "시민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라며 시민들의 의사를 물었다.
그러면서 "교통 소외지역인 태전과 고산 양벌리는 꼭 지하철이 필요하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대비해 용인시와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하고 노선의 사업성 향상을 위한 추가적인 개발 계획 수립 및 주변 여건변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은 좋아요와 댓글로 화답했다. 한 시민은 댓글을 통해 "길이보이는데 도전하지 않을 수 없다, 될 때까지 포기없는 시도 감사하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시민은 "크게 공감한다, 지속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전략"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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