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국회의원
최종윤 국회의원
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은 24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조에는 △산곡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설치 9억 원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10억 원 △LED 태양광 내부조명 도로표지판 설치공사 9억 원 △하남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시설개선 7억 원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 3억 원 등의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최종윤 의원은“산곡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설치로 주민들의 여가 공간 확보하고 하남문화예술회관과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선사업으로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는 등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경기도 특조금 확보에는 김진일, 추민규 도의원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 앞으로도 하남에 꼭 필요한 사업이 제때 이행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더욱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금 교부로, 산곡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설치 사업은 전체사업비 10억 원 중 10억 원을 모두 확보하게 되어, 2022년 12월까지 공사가 완료될 수 있게 됐다.
 
산곡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설치 사업은 주민들의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분리함으로써 안전 사고를 예방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친수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천현동 꿈나무 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도로 주정차 차량 문제 등 인근 주민의 보행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긴급차량 진입로를 확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현동 꿈나무 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작년 11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 행안부 특교 5억 원, 경기도 특조 15억 원 확보에 이어 올해 경기도 특조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공사가 지체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미사대로 야간 운전 시 도로표지판 식별이 어려워 야간 교통사고 발생이 높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현재 설치되어 있는 방향표시 도로표지판을 LED 태양광 도로표지판으로 교체하여, 야간 운전자에게 운행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시설 개선사업은 대‧소극장 내 노후 객석등을 교체하고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하는 등 문화예술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접근권을 보장하는 등 주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게 됐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시설 개선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다목적홀에 LED 스크린을 설치하여 청소년들의 방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야외테라스에 폴딩도어를 보강하고 옥상정원에 난간을 보강함으로써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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