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민주, 하남2)이 15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 신평중학교 운영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신평중 실내·외 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생 중심의 놀이문화 안착과 실외 공간의 학생 힐링공간이 부족함을 채우려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학생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문화공간이 관내 학교에는 거의 없다는 점과 학생의 건강권 보장 및 체육관 시설 노후화에 대한 대책도 강구되어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높였다.
 
신평중학교 김은준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환경이 많이 쇠퇴되고 밀폐되는 상황에서 학생의 체력증진은 나 몰라라 하는 상황이 되었고, 더구나 학교 내 운동시설이 노후화되는 등 문제점 개선에 경기도 교육청이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학생들이 밀폐된 공간이 아니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구나 체육관(강당) 시설의 노후화 문제점도 도교육청 시설과와 잘 해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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