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이 지난 2011년 여신·수신 합산 1조원을 달성한 이후 10년 만에 1조 8,000억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신(예금) 1조 1,000억과 여신(대출) 7,000억 달성과 함께 2021년 상반기, 9월말 종합업적평가에서도 중소도시 1그룹에서 1위를 차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도 이뤄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로 노용남 조합장 및 임직원들의 노고가 빛나는 한 해였다.
 
이와 관련 노용남 조합장은 "조합원 및 이용 고객분들의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예수금 1조 5,000억, 대출금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남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혁신과 디지털 시대를 맞아 미래를 선도하는 하남농협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 및 고객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남농협은 지난 6일 사랑의 김장꾸러미 나눔 행사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용남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1,000여만 원을 모아 김장 김치와 백미 등을 하남시 장애인 복지관(관장 민복기)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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