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주요현안 및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1년도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덕동·안기권 도의원, 동희영·황소제·이은채·주임록·박상영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 ▲광주시 역사문화관광벨트(성지순례길) 조성사업 ▲철도사업 및 중대물류단지 특별관리대책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국·도비 예산 반영 등 오늘 논의한 사항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며 “광주시 발전과 주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시의 미래를 견인할 주요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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